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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思惟와 이미지의 織造

바람이라 여기세요







또 허잘 것 없는 일로 다리를 고되게 부려만 먹으려니 내딛지 못하겠더군요
여기까지 와서 10분만에 되돌아서는 나를 그저 없는 듯 바람이라 봐주세요


(같은 모습 낯선 느낌을 찾아 소래생태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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