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소금창고의 나무 기둥은더 이상 잎도 가지도 없이 뿌리를 땅에 박고
또 외로이 혼자서하얗게 타고
옆에 선 난, 서성거리며 그저 빈 주머니만 자꾸 뒤적거리며 흘리는 말
"자네, 여태 여기에 있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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