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글 숲
윤흥길 <默示의 바다>
잃어버린 조약돌
2011. 3. 6. 13:23
"人生苦도 時代苦도 없이 이미그의젊은 날은 시들고뒤채는 먹빛 겨울 바다만 그저 묵묵히 바라볼 뿐, 시원할 것도 없이 장갑 위로 연신손등을 긁었다."
윤흥길, <默示의 바다>, 문학과지성사, 1978(초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