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自然과 風景

4층에서 본 거리

잃어버린 조약돌 2008. 1. 20. 14:57

누가 나도 모른 나의 슬픔을 얘기하는가.

시오랑의 아포리즘이, 이승우의 소설이, 김광석의 노래가, 아니면 저 텅빈 거리가...

새들도 날지 않는 투명한 겨울 새벽 3시 20분.


(서울 신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