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람이 사진에

백두산 사진가로 유명한 김숙자 선생께서 절더러

"젊은 사람이 사진에 빠지면 큰일난다."고 했다는 말이 문득 생각나네요.

어제 어떤 자리에서 5년 된 저의 낡은 휴대폰을 들며

'휴대폰으로 얻는 행복보다사진으로 얻는 행복이 더 크다'라고 말하기까지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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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인해놓쳐버릴 무언가가 있기는 할 겁니다.

묘하게도 기대와 두려움이 함께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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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에서 미리 준비한 분무기로 물을 뿌려가며 찍었답니다.^^

크로스필터를 준비한다는 게UV필터를 가져갔네요. 대단하죠?^^

▲Canon EOS 350D, 1/320S, F4.5, ISO 100, EV 0, WB Auto, 33mm, 2006년 5월 30일 오전 9:27, 부천 백만송이 장미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