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글 숲

세 권의 책과 고민

잃어버린 조약돌 2005. 10. 19. 13:41


그 동안 두 권의 소설책(이승우, 윤대녕)을 읽고 난 후 잠시 인문서적을 읽기 위해 교보문고에 갔다.

'전작주의자의 꿈'을 사들고 잠시 돌아보다 문학(소설)과 사진예술과의 관계를 다룬 '노블 앤 뽀또그라피'를 들게 되었고,사진 관련코너에서다시 '여행이 즐거워지는 사진 찍기'라는 책을 또 들게 되었다.

후자의 두 권은 대략 충동구매가 아닐까한다.

그렇지만 이렇게 책 세 권을 옆에 두고서 뭐 부터 읽을지 행복하고 즐거운 고민에 빠진다.^^

문학 창작과 사진을 다 함께 좋아하는 내겐 아마 '노블 앤 뽀또그라피'가 먼저이지 않을까...^^

*전작주의자의 꿈, 조희봉, 함께읽는 책.

*노블 앤 뽀또그라피, 진동선, 시공아트.

*여행이 즐거워지는 사진 찍기, 박동철, 넥서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