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自然과 風景

시흥 관곡지 연꽃밭

잃어버린 조약돌 2005. 7. 23. 13:19





-시흥 관곡지 연꽃밭.

무더운 여름 날씨를 피해 아침 7시 30분에 도착하고 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연꽃을 담고 있었다.

마지막 사진과 같이 인도 바로 옆으로 펼쳐진 상당히 넓은 연꽃밭이 시야에 들어온다.

다 같은 연꽃을어떤 각도와 구도, 빛을 이용해 찍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기에 메모리가 가득 차도록 많은 사진을 찍었다. 연신 얼굴에 흐르는 땀방울을 수건으로 닦으면서...
그렇게 10시, 오전의 햇빛이라고 하지만 무척 따가움에 괴롭고, 또한 체력이 한계에 다다를 즈음 다음을 기약하고 총총 서울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