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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글 숲

시와 사진


(안도현 엮음, '안도현의 노트에 베끼고 싶은 시', 아가서)

머릴 깍았습니다, 시원하게. 누군 '조폭같다'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어렵게 책 한 권 샀습니다,잠시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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