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신길동,
그래도 아직 높은 동네가 남아 있는 곳입니다.
지난 해높은 한 동네가 없어지며 지금은 큰 굴삭기가 붉은 속살을파헤치고, 크레인이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죠.
사라지기 전에 부지런이 다시 걸어 봅니다.
(크레인이 보이는 저 곳이-신길동 수녀원 부근-사라진 동네 중의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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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곳을 바라보는 이 동네도 머지 않아 아마 슬픈 운명을 맞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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