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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思惟와 이미지의 織造

단상, 버려진 바이올린

버려지고 잊혀지는 게 이 바이올린 뿐이겠습니까.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미소와

그대의 체온과

그대의 체취와

그렇게 지나간날들...

그래서 버려지고 잊혀져 가는 것들에 대한 존재를 이렇게 부단히 증명합니다.

(카메라를 메고 가까운 동네를스케치 할 수 있는 이 계절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