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세상에는 두 가지의 내가 있다고. 네가 있는 나와 네가 없는 나, 너는 내게 그런 너이다." (이응준의 소설중에서)
언제나 처럼 내게만하는 이런 이야긴 보이지 않는 저 철길 끝으로 그만 단절이다.
오래전부터없었다. 없다. 없을 것이다.
(*양수리 북한강변에서, 2006년 8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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