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
텔레비전의 명멸하는 빛만이 어두운 거실을 채우고, 그는 그 옆에 조용히앉아있다.
그 속에죽음이라는 단어를 되뇌고, 이 사진을 떠올리며 생각한다.
'어서 아침이 밝아 오든지,이대로 영원히 잠들든지...'
▲Canon EOS 350D, 1/800S, F5.6, ISO 100, EV 0, WB Auto, 18mm, 2006년 3월 12일 오후 4:21, 포동폐염전
*흑백반전, 강한 콘트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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