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하는 어여쁜 사람도 아닌
낯 모를 소녀를 쓸쓸한 가을에 이렇듯 담습니다.
200mm 그 이상으로 멀게만 느껴지는 마음의 거리가
무거운 사진기 만큼이나 가슴을욱죄여오는 또 가, 을, 입니다.
2008. 11. 09, 모델J.Y.J, 리얼천국, http://cafe.naver.com/real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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