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경암동 기찻길 옆 아이들은 지나가는 기차도 손으로 치고, 발로 차는 친구고 놀이의 하나더군요.
사람이 사는 동네 가까이로 어깨를 스치며 지나다니는 기차다 보니 사람을 닮아 사람처럼 천천히 가니까요.
다리만 짧지 않았다면 살짝 올라타도 되겠더군요.^^
그리고 어린날 이렇게 놀지 않았나요?
철길위에 쇠못을 놓고 그 위를 기차가 지나가게 되면 그게 자석이 된다고 믿었던...^^
▲Canon EOS 350D, 1/1250S, F2.8, ISO 100, EV 0, WB Auto, 180mm, 2006년 7월 15일 오전 10:52, 군산 경암동 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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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350D, 1/1250S, F2.8, ISO 100, EV 0, WB Auto, 170mm, 2006년 7월 15일 오전 10:52, 군산 경암동 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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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350D, 1/1250S, F2.8, ISO 100, EV 0, WB Auto, 70mm, 2006년 7월 15일 오전 11:06, 군산 경암동 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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