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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사진, 음악 요 며칠 출사 실패로 은연자중하며 이렇게 사진에 시를 담아 봤습니다. 대학 때 읽은 최승자의 시집으로 몇 줄 빚바랜 메모가 되어있더군요. 이렇게 보니 시도 묵고, 세월도 묵고, 저도 점점 묵어 갑니다만 변하지 않는 게 그래도 있나 봅니다. 조금 멀리 왔지만 그래도 그리운 것들은 있네요... -풍경은 포동 폐염전입니다. 더보기
쓸쓸한 풍경 속에서 ▲1/500, 10, 400, 18-55, 손질 ▲1/500, 10, 400, 18-55, 손질포동 폐염전. 더보기
포동 폐염전의 가을색 ▲1/2000, 4, 400, 70-300, 손질 ▲1/3200, 4, 400, 70-300, 손질 ▲1/400, 10, 400, 18-55, 손질 ▲1/800, 11, 400, 70-300, 손질 ▲1/800, 11, 400, 70-300, 손질 소래 포구와 소래 해양생태공원(소래 폐염전)인접한 곳의 포동 폐염전이다.소래 폐염전에 비해 갈대와 같은 식물이 더 넓은 면적으로 분포 되어있다.그러나 폐염전과 염전 창고의 상태 등 주변 환경은 오히려 조금 더 어수선하다.초입에 낚시꾼들이 낚시를 하고, 아직은 춥지 않아서 인지 음식을 조리하는 모습들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이날 조금 늦게 도착해 멀리까지 들어가 보지 못해서다음에 더깊숙히 탐방을 해야겠습니다.( IOS 400은 실수...) 더보기
세 권의 책과 고민 그 동안 두 권의 소설책(이승우, 윤대녕)을 읽고 난 후 잠시 인문서적을 읽기 위해 교보문고에 갔다.'전작주의자의 꿈'을 사들고 잠시 돌아보다 문학(소설)과 사진예술과의 관계를 다룬 '노블 앤 뽀또그라피'를 들게 되었고,사진 관련코너에서다시 '여행이 즐거워지는 사진 찍기'라는 책을 또 들게 되었다. 후자의 두 권은 대략 충동구매가 아닐까한다. 그렇지만 이렇게 책 세 권을 옆에 두고서 뭐 부터 읽을지 행복하고 즐거운 고민에 빠진다.^^문학 창작과 사진을 다 함께 좋아하는 내겐 아마 '노블 앤 뽀또그라피'가 먼저이지 않을까...^^*전작주의자의 꿈, 조희봉, 함께읽는 책.*노블 앤 뽀또그라피, 진동선, 시공아트.*여행이 즐거워지는 사진 찍기, 박동철, 넥서스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