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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조계산 송광사의 대웅전 처마와 禪詩 대한불교 승보사찰조계산 송광사...송광사 경내를 들어서는 순간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돌아갈 수도,그렇다고 경내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기념품 매점앞 처마 아래서 고개들어 낙수를원망했다. 그렇게 안절부절 하다못해 매점 주인에게 '여기 혹시 우산 따위도 취급하나요?'라는 愚問에 그는 그냥 웃었다. 그러고 잠시, 나의 경망스러움을 질타하듯 이내 비는그쳤다. 산사처마끝의 낙수를 또다른 근심으로 밖에 바라보지 못한는난 내 속에 바른 '마음소'를 두고도 다른 곳에서 '마음소'를 찾아 헤매며거기에 있었다.(2005년 8월 4일 오전에...) 더보기
성남 여수동 여술마을 연꽃단지 어제는 관곡지, 오늘은 성남 여수동 여술마을 연꽃단지.연꽃을 향한 연이은 출사, 그러나 오늘은 허탈함만 남겼다.나는 관곡지에서 연꽃의 많은 부분을 이미 봐 버렸다. 더보기
시흥 관곡지 연꽃밭 -시흥 관곡지 연꽃밭.무더운 여름 날씨를 피해 아침 7시 30분에 도착하고 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연꽃을 담고 있었다.마지막 사진과 같이 인도 바로 옆으로 펼쳐진 상당히 넓은 연꽃밭이 시야에 들어온다.다 같은 연꽃을어떤 각도와 구도, 빛을 이용해 찍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기에 메모리가 가득 차도록 많은 사진을 찍었다. 연신 얼굴에 흐르는 땀방울을 수건으로 닦으면서... 그렇게 10시, 오전의 햇빛이라고 하지만 무척 따가움에 괴롭고, 또한 체력이 한계에 다다를 즈음 다음을 기약하고 총총 서울로 향했다. 더보기
남양주 운길산 수종사 -맑은 날에 '동방의 사찰 중 최고의 전망을 가진 사찰'이란 말을확인해 볼 요량이다. 더보기